씨엔블루 이종현을 향한 팬들의 탈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16일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이종현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가수 정준영과 함께 성관계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빚은 이종현은 해당 논란에 대해 잘못을 시인, 반성하고 자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종현이 과거 걸그룹 멤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진 상황.
해당 의혹과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서 무대로 향하던 이종현은 앞서가던 걸그룹 멤버의 엉덩이를 손으로 스쳤고, 이에 당황한 듯 빠르게 뒤쪽을 쳐다보는 걸그룹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종현은 해당 걸그룹 멤버와 대화를 나눴고, 웃음을 보이며 손과 고개를 젓는 그의 모습으로 그가 해당 행동을 해명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해당 동영상 외에도 다른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며 이종현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이 거듭 불거졌던 바.
소속사의 입장에도 누리꾼들은 그를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고, 특히 팬들은 이종현의 탈퇴를 요구하며 거센 반발을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논란이 된 동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진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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