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농업시책을 농업인 입장에서『수요자 중심』의 농정 추진 ▲ITㆍBT를 활용한 첨단 『고부가 가치 농업』 실현 ▲경쟁우위 품목개발과 수출확대를 통한『대외 경쟁력』강화 ▲개방 환경변화 에 대응한『고소득 유통체계』확립 등에 주안점을 두어 농외소득 증대와 복지시설 개발 및 정주ㆍ휴양ㆍ관광 공간을 확충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에 4000만원, 학자금 및 양육비지원사업에 15억500만원, 여성농업인 문화활동 및 영ㆍ유아 보육, 방과 후 아동학습 지원사업에 9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쌀 농가 적정소득 유지를 위하여 타작물재배시나 휴경시 ha당 평균 70만원을 지원하는 쌀 소득보전직불제, 밭ㆍ과수원에 ha당 40만원, 초지 ha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확대, 품질인증 농가 친환경직불제 사업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직불제 확충으로 농가소득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양개량제를 공급에 5억2700만원, 못자리용 인공상토 공급에 15억원,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속 지원에 15억2000만원, 노동력 절감과 작업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화 중ㆍ대형 농기계지원 10종에 15억4000만원, 벼 건조ㆍ보관시설 10개소 설치에 14억원, RPC 증설사업 2개소에 11억원을 지원하는 등 육묘부터 수확까지의 관리를 위한 영농자재를 지원해 고품질 친환경 공주쌀 생산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원예,과수,특작에 있어서도 지역특화 육성사업에 12억1000만원, 수출경영체 육성사업에 6500만원, 천적활용 해충방제사업에 2억2000만원, 연작장해 방지사업에 5000만원, 퇴비살포기 15대, 보행형관리기 50대, 비닐하우스자동개폐기 50동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한ㆍ칠레 FTA체결로 어려운 과수재배농가를 위해 과원폐업사업에 1억6600만원, 과원생산기반시설 16개 사업에 5억5800만원을 지원하고 과수 품질향상을 위한 농자재 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고추 역병방제 약제 9000만원 지원, 고품질인삼 생산시설자재 지원에 1억1900만원, 신선농산물(화훼, 배)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에 1억2000만원,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5개소에 5000만원, 화훼 수출용 포장재 및 시설지원애 2100만원, 농산물 물류표준화(수송차량, 선과기, 플라스틱상자) 사업에 7000만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공주시는 새로운 시책 사업으로 화훼수출단지 내 농가 종묘구입에 4억400만원을 보조내지 융자 지원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 유망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