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경미)은 16일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청소년들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 내 청소년바리스타 작업장 활동공간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으로 기존 바리스타 작업장 벽면에 설치되었던 원두나무를 제거하고 친환경페인트를 칠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활동공간개선 프로젝트는 2019년 바리스타 동아리로 활동하는 18명이 기획하였으며, 3월부터 4월까지 친환경페인트칠하기, 액자걸기 등으로 기존 노후화된 공간을 변화시켜 청소년과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활동이다.
2019 바리스타 동아리는 수련관 소속 자치조직으로 바리스타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1월에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바리스타 기본 이론과 핸드드립, 머신작동법 등을 배우고 기타 기획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활동이다.
바리스타 동아리는 14세~24세에 해당하는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김경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 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하고 청소년활동을 즐기며 가치를 찾아가는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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