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제16회 야생화전시회 ‘사라져가는 우리 꽃’ 30일 개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침고요수목원, 제16회 야생화전시회 ‘사라져가는 우리 꽃’ 30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분별하게 훼손되어 사라져 가는 야생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
마취목
마취목

아침고요수목원이 제16회 야생화전시회 ‘사라져가는 우리 꽃’을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원내 ‘산수경 온실’에서 진행한다.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무분별하게 훼손되어 사라져 가는 야생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정신을 일깨우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깽깽이풀, 노랑만병초, 산작약, 솔잎란, 넓은잎제비꽃 등 다양한 멸종위기의 야생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없게 되어버린 꽃들을 보다 친숙하고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깽깽이풀
깽깽이풀

특별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멸종위기의 야생화와 더불어 야생화에 대한 접근이나 관심이 적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운 꽃말을 담은 특별 라벨과 전시회장 곳곳에 야생화의 생태 관련 안내판을 배치해 보다 유익하고 쉽게 야생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한국사진작가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우리나라 각 산지에 흩어져 있는 야생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랜 시간 야생화를 전문적으로 촬영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의 야생화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 등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관람하시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