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최근 2019학년도 호텔외식조리계열 신입생 480명을 대상으로 정지선 스타셰프(호텔외식조리계열 특임교수, 現중화복춘 골드 오너셰프)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호전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일회성 강연이나 행사가 아닌 본교 스타셰프 교수와의 특별 간담회로 약 2시간 동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정지선 교수는 한호전 학생들에게 셰프라는 직업에 대한 애로사항부터 요리에 대한 노하우, 유학생활, 업계 소식 등 선배 셰프로 요리사로서의 향후 진로로드맵에 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제공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안선영 호텔외식조리과정(19) 학생은 “셰프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로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 한계점 등이 많았는데 국내 여성 셰프로 자리매김한 교수님을 보고 더욱더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욱래 국제중식조리과정(23) 학생은 “중국으로 유학도 꿈꾸고 중식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 한호전에 입학했다”며 “정지선 셰프님과 이연복 셰프님 등 중식의 마스터 셰프님들께 요리를 열심히 배워 추후 중국 한호전 캠퍼스로 편입학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전문학교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스타셰프 레스토랑의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2020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란 비젼에 맞춰 중국 제남대학교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했다.
상호 간의 학점교류, 학사 및 석사 공동학위, 어학연수, 교환교수 등 여러 분야의 협력 및 협약을 진행한다. 또한 한호전만의 학생주도형 교육방식인 GCD 교육법과 양식 특성화 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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