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동절기 시설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구룡자동차야영장과 금대자동차야영장을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자동차야영장은 캐라반을 포함하여 67동, 금대자동차야영장은 46동 규모로 치악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친환경 야영장이다.
2개 야영장 모두 안전사고 예방 및 야영객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화재예방은 물론 텐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에 대비하여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김정연 행정과장은 “구룡, 금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을 위하여 동절기 동안 중단되었던 급수 및 편의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룡, 금대 자동차야영장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오는 3월15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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