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 새마을회(회장 전기성)가 주관한 초청강연회에서 시정 철학과 남양주 미래발전상 등을 제시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12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 대강당에서 남양주시 새마을회 6개 단체장과 지도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 초청 강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조광한 시장이 직접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교통과 일자리혁명 등 변화되는 남양주시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시정 방침, 정책 등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10번 이상의 박수가 나오는 등 많은 갈채를 받았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의 도시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선정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며, 3기 신도시는 베드타운이 되지 않도록 주거, 일자리, 교통, 문화 등 4가지 도시 기능이 포함되도록 계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선을 다해 남양주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것이며, 시민 모두가 만족하도록 한 푼의 예산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지도자분들의 그동안 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시 건설에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기성 회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당선되시어 6개월이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3기 신도시, GTX 유치와 남양주시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남양주시가 경제 중심의 잘사는 도시, 행복하고 따뜻함이 가득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