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설문결과 “저녁 회식은 부장 이상 직급만 선호”
직장인 설문결과 “저녁 회식은 부장 이상 직급만 선호”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9.03.12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직무 만족도 수준은 경력에 비례
- 직무 전환 의향은 경력에 반비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582명(남성 323명, 여성 259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설문 분석 결과 경력이 높을수록 ‘만족(‘매우 만족함’, ‘만족함’)’ 응답 비율은 높게 나타났고, ‘불만족(‘매우 불만족함’, ‘불만족함’)’ 응답 비율은 낮게 나타나, 만족 응답 비율과 불만족 응답 비율의 차이(만족-불만족 차이) 역시 경력에 비례하여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직장 경력 1년 미만의 경우 ‘만족-불만족 차이’가 20.0%p에서 ‘15년 이상’의 경우 54.5%p까지 경력이 길수록 높은 직무 만족도를 보였다. 

직무 전환 의향에 대한 설문을 분석해 본 결과 경력이 높을수록 ‘직무 전환 희망(‘매우 그렇다’, ‘그렇다’)’ 응답 비율은 낮게 나타났고, ‘직무 전환 비희망(‘매우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응답 비율은 높게 나타나, 직무 전환 희망 응답 비율과 직무 전환 비희망 응답 비율의 차이(직무 전환 희망-비희망 차이) 역시 경력에 비례하여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직장 경력 1년 미만의 ‘직무 전환 희망-비희망 차이’가 52.0%p에서 ‘15년 이상’의 경우 2.8%까지 경력이 길수록 직무 전환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식에 대한 설문 결과 직급이 높을수록 ‘긍정적(‘매우 좋다’, ‘좋다’)’ 응답 비율은 높게 나타났고 ‘부정적(‘매우 싫다’, ‘싫다’)’ 응답 비율은 낮게 나타나, 긍정 응답 비율과 부정 응답 비율의 차이(회식 긍정-부정 차이)의 절대값은 대체적으로 직급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원부터 차장 직급까지는 부정 응답 비율이 긍정 응답 비율보다 커서 차이가 마이너스를 유지했지만, 부장 이상 직급에서는 긍정 응답 비율이 부정 응답 비율을 초과하여 차이가 플러스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부장 이상 직급의 경우 구성원들의 단합과 결속에 대한 책임감과 팀워크 강화에 대한 희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성별로 분석해 보면 여성의 ‘부정(‘매우 싫다’, ‘싫다’)’ 응답 비율은 49.4%로 남성 33.4%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 응답 비율과 부정 응답 비율의 차이(회식 긍정-부정 차이)도 여성이 -30.5%p인데 반하여 남성은 긍정과 부정 응답 비율이 팽팽하여 여성이 남성에 비해 저녁 회식을 훨씬 더 싫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체 야외 행사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직급이 높을수록 대체적으로 ‘긍정(‘매우 좋다’, ‘싫다’)’ 응답 비율은 높게 나타났고, ‘부정(‘매우 싫다’, ‘싫다’)’ 응답 비율은 낮게 나타났으며, 긍정 응답 비율과 부정 응답 비율의 차이(단체 행사 긍정-부정 차이)의 절대값(차이가 마이너스 수치이므로) 역시 경력에 비례하여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사원급의 경우 ‘단체 행사 긍정-부정 차이’가 -46.7%p에서 부장 이상 직급 -13.6%p까지 절대값이 떨어져 전 직급에 걸쳐서 단체 야외 행사를 좋아하지 않지만 직급이 높을수록 야외 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높아지고 부정적 인식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분석해 보면 여성의 ‘부정(‘매우 싫다’, ‘싫다’)’ 응답 비율이 64.5%로 남성 42.4%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 응답 비율과 부정 응답 비율의 차이(긍정-부정 차이)도 여성이 -52.9%p로 남성 -18.9%p에 비해 절대값이 훨씬 크게 나타나 여성 직장인이 남성에 비해 단체 행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무별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무로는 미디어(기자·리포터·감독·PD 등 80.0%)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마케팅/광고/홍보(70.0%), 전문/특수직(66.7%), 디자인(58.3%), 교육(5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9~73세의 남자 323명, 여자 259명, 총 582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06%포인트이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