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제과명장 박준서 교수의 프랑스전통빵 세미나를 11일 진행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개강 후 매주 다양하고 특별한 10가지 디저트 및 공예작품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과명장 프랑스 전통빵세미나는 대한민국 제과명장이자 산업인력관리공단 제과제빵 실기감독관을 지닌 박준서 교수가 직접 학생들을 지도 관리했다.

학교 관계자는 “박준서 교수의 제과명장 이력을 살려 제과명장이 되기 전 과정을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프랑스 전통빵을 전수하고 교수와 함께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기술제공과 노하우를 전수했다”며 “세미나 종료 후 실습했던 프랑스전통빵을 시식하며 개인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과명장세미나는 입학한 신입생들의 지루함을 날려주고 제과명장의 빵 만드는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동기부여를 받을 수 가 있으며 열정적으로 수업을 듣게 하기 위해 시행했다”며 “제과기능장명장 교수들이 현장에서 근무한 이력과 20년 이상 호텔경력을 보유해 변화하는 디저트, 브런치 산업에 맞는 글로벌한 예비 파티쉐를 양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은 70% 이상이 실습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과제빵과과정 학생들은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대회수상, 각종 박람회 쇼콜라티에, 마지팬공예 등 실무실습을 이어가고 있다.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은 글로벌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철저한 실무중심과 학교 실습시설 확장 공사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공특화 실습으로 각종 공예 작품과 디저트에 중점을 둔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한 우수한 학생들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 만했던 학생들을 위해 장학시스템을 운영하고 학과전공 관련 자격증 개수에 따라 장학금 해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신입생 선발 방식은 선발 방식을 보완해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도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시키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가능성 등을 판단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 항공운항학과, 호텔조리과, 뷰티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를 비롯한 전 학과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