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 을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2월 24일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만에 대하여 파헤쳐 봅시다, ▲비만관련 생활습관 만성질환 최신지견, ▲진료영역 넓히기(1), ▲진료영역 넓히기(2)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내용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클리닉비의원의 이홍찬 대표 원장은 ‘비만수술 VS 위풍선, 환자맞춤형 적용의 실제: 수술(시술) 전후 관리’를 주제로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고도비만 치료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의에서 이홍찬원장은 “비만은 더 이상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질환으로 인식하여야 하며, 우리나라도 2019년 1월 보험적용으로 고도비만을 질환으로 접근하여 폭넓은 진료가 가능해졌다. 효과적인 고도비만의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와 위풍선 엔드볼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환자에 상황에 맡게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회에서는 식욕억제주사의 실질적 활용 및 처방 시 주의할 점에 대한 발표, 당뇨병 최신지견(2019 ADA 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 무엇이 바뀌었는가?), 헬리코박터 제균과 궤양 및 식도염에서 PPI 효과적 사용법(제균치료 실패시 2차 치료/ 3세대 PPI와 P-CAB), 금연, 만성질환 관리의 첫걸음입니다(Varenicine 염기별 특징비교) 등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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