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오는 9일 오후 2시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19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T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부터 2019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 자정까지 SK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첫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약 1만5천 명 시청 수를 기록하는 등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스튜디오에 초대된 20대 취업준비생 3명이 채용 담당자, 직무별 실무자들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T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채용 전형 및 직무 소개, 취준생 고민 상담소 등의 순서로 생중계된다.

직무 소개는 2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에서는 ▲B2B 사업개발 ▲유·무선 통신 인프라 ▲Core/플랫폼 인프라 직무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사물인터넷/데이터(IoT/Data) 사업 ▲인공지능(AI) 사업/서비스 기획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 직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해당 채널에는 취업준비생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사전 제작 영상 8편이 올라와 있다.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쉽게 설명한 채용 전형, 각 사업부 현직자들이 설명하는 회사생활·직무역량 및 18년도에 입사한 주니어 매니저들이 말하는 SK텔레콤의 기업문화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취업준비생들이 사전 등록한 질문과 생방송 중 올라오는 실시간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사전 등록된 질문만 약 250개에 달했던 만큼 올해에도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은 11일부터 SK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인재채용 코너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SK텔레콤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선택 근무제, '님' 호칭 문화, 자율 휴가승인 등 기업문화부터 구내식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역량개발 제도 등의 구체적인 직원 복지·교육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