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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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악의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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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골치를 썩고 있다. 도대체 이 많은 미세먼지는 어디서 오는 걸까? 환경부에 의하면 미세먼지를 대기 중으로 발생시키는 원인은 국내 배출과 국외 영향으로 구분되는데, 국내 배출 같은 경우는 사업장, 발전소, 자동차, 냉난방, 비산먼지, 생물상 연소, 유기용제 사용 등이라고 말한다.

국내 배출은 사업장 배출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의 경우는 경유차 배출이 가장 많다. 15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미세먼지 전체 배출량은 33만 6천 톤이며, 이중 수도권에서만 5만 8천 톤이 배출된다. 하지만 2019년도 최근에는 국외 영향이 중국으로 인해서 75~80% 영향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같은 조사에서 국외 영향이 평균 32%로 나타난 데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환경과학원은 중국 산동 반도 부근에 고기압이 형성되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부는 서풍을 따라 국내로 오염물질들이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렇듯 미세먼지는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 배출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현 정부는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환경부에 따르면 중국과 미세먼지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한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이 잘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세먼지를 막을 수단은 무엇이 있을까? 이렇게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것은 대표적으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마스크 착용은 이제 현대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소비자들은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미세먼지를 더 잘 막아줄 수 있는 마스크를 찾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종일 마스크를 착용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러면서 요즘 필수 아이템이 된 것은 미세먼지를 잡아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이다. 공기청정기는 현대인들에게 이제는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다. 실제로 직장인 임 모 씨(35)는 “회사가 오래된 건물이라 공기가 탁해서 회사 내에서 마스크를 썼었는데, 회사에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뒤로는 공기가 좋아진 것이 느껴져 마스크를 벗게 되었다. 요즘 나오는 공기청정기는 필터가 따로 없고, 가습 기능에 제습 기능도 되더라. 거기에다 전기세도 한 달에 1~2천 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 한 번 더 놀랐다”라고 했다. 이렇듯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는 미세먼지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많은 업체들이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공기 청정 기능뿐만 아니라 가습 기능, 제습 기능 등의 여러 기능이 있는 스마트한 공기청정기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나노 워셔 공기청정기를 개발한 전필동 대표는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적인 발명품 나노 워셔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이른바 공기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했다. 또한 “나노 워셔로 인해 적어도 실내에서는 맘 편히 숨 쉬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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