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회계연도 세입 58% 감소한 약 384조 원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각) 지난 1월의 재정수지의 흑자액이 전년 같은 달 대비 82.4%감소한 86억 8300만 달러(약 9조 8천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감소는 국방비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019 회계연도(2018년 10월~2019년 9월)의 지금까지의 누적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76.6%증가한 3천 102억5000만 달러(약 350조 1천 791억 원). 같은 기간의 관세수입은 전년 동기의 2배 가까운 244억 5500만 달러(약 27조 6천 23억 원)였다. 철강이나 알루미늄, 중국 제품에의 추가 관세가 증수 요인이 되었다.
1월 세입은 전년 같은 달 대비 58% 감소한 3399억8000만 달러(약 383조 7천 353억 원). 소득세와 법인세의 수입이 줄었다. 세출은 6.3%증가한 3312억 9700만 달러(약 373조 9천 349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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