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열경기 우려 속에 투자와 수출이 중국의 고도 성장세를 유지시켜.^^^ | ||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10.7%를 기록, 1995년 이후 사상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당초 중국 정부가 예측했던 10.5%로 보다 0.2% 높은 기록을 세웠다.
중국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NBS)은 25일 중국의 지난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10.7% 증가한 20조9천4백억 위안(2조6천9백억 달러 상당)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 통계국은 이 같은 고도성장은 주로 투자와 수출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히고, 2005년도 GDP를 10.4%로 상향 수정한 바 있다. 따라서 중국은 2003년도 이후 4년 내리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3위인 독일을 곧 추월 3위로 올라설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독일은 지난해 3조 달러의 GDP로 중국과의 격차가 겨우 3천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 같은 고도 성장세와 더불어 지난해 중국의 무역 수지는 1770억 4천7백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투자 활성화에 따른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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