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정현이 오는 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4일 이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내달 7일 3살 연하남 의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 그녀 역시 SNS를 통해 손편지를 게시하며 호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정현은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럽게 전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거 같다. 결혼 후엔 더 깊은 연기로 보답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정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40살 전엔 하고 싶다"라고 꾸준히 소망을 밝혀왔던 바, 이날 전해진 소식에 많은 이들이 진심 어린 축하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또한 당시 이정현은 "나이가 어려도 마음이 맞고 통한다면 나야 땡큐다"라고 말했으며 이후 실제로 그녀의 예비신랑이 3살 어리다는 사실이 밝혀져 한차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시작될 두 사람의 새로운 삶을 향해 세간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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