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종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안전계도·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월말까지를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난해 익사사고가 발생(작년 익사자 25명)했던 지역과 사고 위험 취약지 등 109개소(해수욕장, 강, 하천, 계곡 등)중점관리지역에 대하여 안전수칙 및 경고판, 부표 등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확충하고
여름철 119소방구조대와 민간구조대 등을 적극 배치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시민안전봉사자 등을 상주 배치하고, 특히 공휴일 및 연휴시에는 안전지도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는 경찰, 교육청, 해경, 대한적십자사, 민간구조단체 등 유관기관 ·단체와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여름방학 전 유치원 및 학교 대상으로 학생 수상안전교육과 안전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언론매체, 인터넷, 시·군정 소식지 등을 활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물놀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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