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챔피언 김진혁 “먹이를 향해 돌진하는 야수와 같은 경기할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페더급 챔피언 김진혁 “먹이를 향해 돌진하는 야수와 같은 경기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X FC 페더급 챔피언 김진혁(27, 인천 정우관)이 2019년 마수걸이 경기에 나선다. 3월 15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MAX FC 17 in Seoul’에 출전해 일본의 파시블K와 논 타이틀 스페셜 매치를 갖는다.

김진혁은 MAX FC 15를 통해 1년 만에 링에 돌아와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상대인 기타가와 유키를 2라운드 2분 23초 만에 KO 시켰다. 1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경기 운영을 보였고 여유로웠다.

“1차 방어전이 매우 빨리 끝났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그저 상대의 전략이 나에게 맞지 않았을 뿐이라 생각한다. 방어전 경기를 되짚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 했던 것들은 더욱 발전시켜 이번 경기에 오를 생각이다.”

이번 경기가 논 타이틀 경기이긴 하지만 여느 때보다 김진혁은 강력한 공세로 상대 파시블K를 무너뜨릴 생각이다. 1차 방어진에서 기교 섞인 플레이를 보여줬다면 이번 경기는 야수와 같은 경기다.

“논 타이틀 경기라고 해서 숨 고르기 정도로 생각하지 않는다. 야수와 같은 모습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나의 묵직한 공격이 상대 파시블K를 무참히 쓰러뜨릴 것이다. 아마도 심판이 팔을 X자로 올린 후 좌우로 휘젓는 모션을 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김진혁은 많은 격투기 팬들이 자신의 경기를 보러 경기장에 왔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야수의 거친 움직임과 공격을 직접 경기장에서 느껴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TV로 경기를 보는 것도 좋지만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직접 경기장에 오셔서 힘을 주셨으면 한다. 가까운 곳에서 직접 경기를 느끼고 마음껏 소리 지르며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경기장에서 꼭 함께 했으면 한다.”

한편 ‘MAX FC 17 in Seoul’은 3월 15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오후 4시 컨텐더 리그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맥스 리그가 진행된다. 맥스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IB 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MAX FC 17 in Seoul

2019년 3월 15일(금) 컨텐더 리그 오후 4시/ 맥스 리그 오후 7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

유튜브 생중계 YOUTUBE/ 녹화중계 IB-SPORTS

맥스 리그

5경기-[슈퍼미들급 잠정 타이틀전] 장태원(마산 스타) vs 정성직(서울PT365)

4경기-[페더급논타이틀스페셜매치] 김진혁(인천 정우관) vs 파시블K(일본)

3경기-[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 4강전] 트렌트 거드햄(호주) vs 유시 오기노(일본)

2경기-[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 4강전] 권기섭(안양 IB짐) vs조산해(진해 정의회관)

1경기-[웰터급랭킹전] 최훈(군포 삼산) vs 이승리(부산 팀 매드)

컨텐더 리그

5경기 – [-78kg] 김효섭(군산엑스짐) VS 김민석(부산팀매드)

4경기 – [-56kg] 최은지(대구피어리스짐) VS 오현주(대전타이거짐)

3경기 – [-65kg] 강주형(천안강성) VS 김형진(서울창동탑짐)

2경기 – [-60kg] 노형호(대구천하A짐) VS 김명준(서울창동탑짐)

1경기 – [-50kg] 김혜민(천안강성-신방통정) VS 홍예린(서울옥타곤멀티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