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영화 '인터 스텔라'가 안방극장을 찾아오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 3시 채널 OCN에서는 영화 '인터 스텔라'가 방송되며 화제가 됐다.
특히 해당 영화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받아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인터 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점점 황폐해져가는 지구를 대체할 인류의 터전을 찾기 위해 새롭게 발견된 웜홀을 통해 행성으로 우주여행을 떠난 매튜 맥커너히(쿠퍼 역).
그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딸과 약속을 뒤로한 채 우주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중력의 법칙에 의해 지구와 우주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나며 지구의 가족들은 그와 28년간 연락이 닿지 않게 된다.
과연 그는 속수무책으로 흘러간 시간을 이길 수 있는지가 이 영화의 결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이다.
결국 그는 역경을 딛고 지구로 돌아왔으나 지구에서는 이미 28년이 흘렀고, 그는 딸과 같은 나이를 살아가게 된다.
'인터 스텔라'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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