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가수, 연습생, 실용음악학원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강남에 위치한 CS보컬학원에서 오디션 준비와 입시 준비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토론회가 열렸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오디션에 집중을 해야 할지 입시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러한 고민은 과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욕심과 열정을 채우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 사항을 준비하면 된다.
첫째는, 기본기이다. 입시와 오디션은 보통 4곡 정도를 소화해야 하는데 기본기가 되지 않을 경우 곡 위주의 연습으로 본질 적인 발성이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리 반복한다 해도 제자리 걸음 밖에 안되기에 곡 수를 줄이고 기초 발성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둘째는,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 하는 것이다. 입시와 오디션을 준비함에 너무 다른 성향의 곡을 두서없이 정하다 보면 해당 장르를 분석하고 적응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느 한쪽도 제대로 소화를 못 할 수 있다는 것이다.
CS보컬학원 박철수 원장은 “결국 기본기와 방향 설정을 잘 해야 하고 잘못된 판단과 욕심으로 어느 한쪽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수가 있지만, 보컬학원에는 춤과 노래 어느 한쪽도 포기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은데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동아방송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케이팝 학과가 있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하여 과감한 도전도 필요하다”며 “보컬트레이닝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준비한다면 언젠가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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