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본부장 강세환)는 KEB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도)와 업무협약을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산친화 환경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생활 균형 정착에 선도적 역할 수행, 남성 육아참여 문화 확산, 출산지원 및 양육에 필요한 홍보활동,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을 함께 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이날 강세환 본부장과 문상도 본부장은 출산율 저하의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출산장려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데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아쉽고 출산율 회복을 위해서는 결혼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데 의견을 모아 좀 더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