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2년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날 신년가족음악회는 테너 박세원씨(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소프라노 이종미씨(명지대학교 음악과 교수), 첼리스트 양선원씨(충남교향악단 수석) 등과 충남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이 협연한다.
1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이 '스메타나'의「팔려간 신부」를 서곡으로 ▷첼리스트 양선원씨가 '생상'의「첼로협주곡 1번 가단조 작품 33」▷충남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이 '강준일'의「사물놀이를 위한 마당」을 각각 협연한다.
2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이 '베르디'의「지오반나 다르코」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유미숙씨가 '비제'의「너의 마음을 열어라」와 '임긍수'의「강 건너 봄 오듯이」를 ▷테너 박세원씨가 '카푸아'의「오! 나의 태양」과 '현제명'의「희망의 나라로」를 들려주며 ▷차이코프스키의「이태리 기상곡」이 피날레 곡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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