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 국내 최초 제대혈이식 200건 성공
‘셀트리’, 국내 최초 제대혈이식 200건 성공
  • 보도국
  • 승인 2007.01.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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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을 비롯한 치료에 있어 제대혈이식이 유용

가족제대혈보관 11세 환아, 제대혈이식으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국내 최초 자가제대혈이식 비롯 국내 제대혈이식의 70% 담당

메디포스트 가족제대혈보관 고객, 공여제대혈은행 풀 공유 치료 확률 높여

국내 단일 제대혈은행의 제대혈이식 건이 200건(이식 환자수 200 사례)을 돌파했다. 국내 1위 제대혈은행인 ‘셀트리’(www.celltree.co.kr)를 운영중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은 ‘셀트리’를 통한 제대혈이식이 200번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이로서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자가 제대혈 2건을 비롯해 혈연간 2건, 공여제대혈 196건으로 총 200건의 제대혈이식을 수행한 최초의 제대혈은행이 됐다. 200건의 제대혈이식에서 실제 이식이 이루어진 제대혈은 총 265 유닛(unit)이다.

특히 이번처럼 단일 제대혈은행이 200건이 넘는 제대혈이식에 참여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이기도 하다. 이는 현재 300여 건이 시행된 국내 제대혈이식 건수의 70%에 달하는 수치로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8만3000 건이 넘는 보관 건수뿐만 아니라 실제 제대혈보관 기술력을 보여주는 척도라 할 수 있는 이식 건수에서도 독보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의 200번째 제대혈이식을 받은 환자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린 11세 남아로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마쳤다. 이번 제대혈 이식을 받은 환아는 지난 2001년 동생이 태어나면서 메디포스트 ‘셀트리’에 가족제대혈 보관을 맡긴 케이스다.

가족 제대혈보관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나 형제자매 등도 함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간 제대혈 조직적합성 항원이 수술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아닐 경우 자체 운영하고 있는 공여제대혈은행 풀 가운데서 일치하는 제대혈을 찾아 무료로 제공하는 ‘셀트리’의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제대혈이식 수술을 집도한 구홍회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의 경우 일반적인 항암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힘든 경우지만 이번 경우 제대혈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만 현재까지 41건 (55 유닛)의 제대혈이식수술이 시행됐으며 최근 백혈병을 비롯한 치료에 있어서는 제대혈이식이 어떤 방법보다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홍회 교수는 국내 최초로 백혈병 환자에게 각기 다른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식하는 제대혈이식수술을 비롯해 국내제대혈이식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역시 소아암 완치율에서 세계 톱 수준의 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담당 정연숙 부장은 “셀트리의 200번째 제대혈 이식 성공은 펜타 세이프티 프로세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보관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실제 제대혈의 사용까지를 생각한다면 가족 제대혈은행이 공여제대혈은행을 동시에 운영하는지 여부 확인과 함께 공여제대혈의 pool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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