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과 여자친구 A씨가 전 매니저 B씨를 상해 및 공동 강요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연예매체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 매니저 B씨와 그의 친형이 탄 택시를 가로막은 뒤 여러 차례 택시에서 내릴 것을 강요하고, 휴대전화기를 빼앗은 혐의로 강성훈과 강성훈 여자친구 A씨를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강성훈은 여자친구 A씨와 함께 전 매니저 B씨의 자택을 찾아가 만남을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하고 택시에 탑승하자 강성훈은 자신의 자동차로 택시를 가로막은 뒤 "내가 너를 때리기라도 하냐. 내려서 이야기 하라"며 B씨의 친형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을 손으로 쳐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 A씨 역시 공동강요 및 주거 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강성훈과 함께 택시를 가로막으며 B씨에 "내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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