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스페인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의 ‘국기의 날’을 축하했다. 그리고 축하 인사를 보낸 인물이 바로 손흥민이었다.
멕시코 네티즌들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에 승리하며 멕시코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어 당시 멕시코 국민들은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해 격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손흥민의 축하 인사에 고마움을 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가생이닷컴이 27일 멕시코의 반응을 소개했다.
멕시코 팬들은 “”국기가 거꾸로 되어있잖아~ 그래도 감사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16강으로 이끌었던 선수. 박수!박수!“ ”흥민이에게 멕시코 여권을 주자!!“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다른 팬들은 ”슈퍼스타 손날도“ ”소니 브로, 넌 이미 멕시코인이야“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해, 슈퍼쏘니코(superSONico)“ ”쏘니는 정말로 사랑스러워 하하“ ”고마워 형제!!!“ ”국기를 드는 방법이 틀리긴 했어도 슈퍼 챔피언 코레시칸(Korexicoan)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손날도 형제님, 당신은 이미 멕시코인입니다!“ ”이 괜찮은 청년에게 맥주 한 잔 주자!!“ ”쏘니를 이미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할 수 가 없어ㅠㅠㅠㅠ 너는 이미 레젼드야ㅠㅠ“라고 친근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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