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김구 선생과 임정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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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김구 선생과 임정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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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고경민 청문감사계장 기고문
인제경찰서 고경민 청문감사계장
인제경찰서 고경민 청문감사계장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구한말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했던 백범 김구 선생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초대 경무국장(현 경찰청장)으로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기틀을 마련한 사실을 아는 국민은 별로 없다.

1919년 8월 12일 당시 내무부장인 안창호의 추천으로 경무국장으로 임명되어 3년간 경찰 조직을 이끌었다.

일제 밀정이었던 선우갑, 강린우를 추방하였고, 일본 영사관 첩자였던 김도순을 총살하기도 하였으며 독립운동가들을 독살하려던 황학선을 체포·처형하는 등 애국·안민의 민주경찰을 강조하며 정부수립의 초석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독일의 법학자인 옐리네크는 국가의 3요소를 영토, 주권, 국민이라 하였다.

지금 우리에겐 이미 영토와 주권이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국민을 생각할 때다.

건국의 기초가 되었던 경찰관 김구 선생의 애국·안민의 경찰 정신은 모든 국민과 경찰관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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