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폭언을 했다는 남편 P씨의 진술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반박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아동학대 의혹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P씨에 의해 제기됐으며 P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에게 고함을 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남편 P씨의 알콜 의존증으로 가정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P씨가 알콜로 인해 왜곡된 기억을 사실처럼 전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처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해 P씨가 정식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게다가 P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폭력에 노출됐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자신이 몸에 생긴 상처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허나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P씨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P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기에 이번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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