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한겨레21의 기사를 어디까지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의 기사나 논조가 차츰 변한 것은 아십니까?
처음에 그들이 문제삼은 '아! 몸서리 쳐지는 한국군'의 오류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기자가 그러더군요. '그런 군사적인 지식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구요. 그 글을 근거로한 강정구교수의 '나찌와 같은 만행이다'라는 칼럼까지 실었으면서 말입니다.
제가 그때 그사람을 왜 만난지 아십니까? 참전용사들과 연계해서 진실찾기를 할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어서 였습니다. 이 토론실의 김용호님과도 이야기한 상태였구요. 한겨레기자가 뭐라고 한지 아십니까? '곧 참전군인들을 배제한 진실찾기위원회가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재미있죠? 베트남전 진실찾기에서 참전군인들을 배제한다니...
또한... 자신들의 기사가 틀렸더라도, 사과하거나 정정할 생각은 없다고 하더군요. 전혀! 자신들은 '공적기관'인 신문사니까 말입니다. 공적기관은 거짓말을 해도 사과를 안한다는 기가막힌 발상...
이래도 한겨레신문을 믿습니까?
제말이 거짓이라고 생각되시면, 일단 제 글들을 찾아서보시고, 원하시면 모든 신분을 밝혀드릴테니 고경태기자와 대질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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