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와의 만남(3)-문제가 된 토론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겨레와의 만남(3)-문제가 된 토론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래도 한겨레신문을 믿습니까?

지난 여름에 한겨레21의 베트남전캠페인담당이던 고경태기자를 만나 이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의 리포트는 이미 올려놓았으니 읽어보시면 될 겁니다.

님께서 한겨레21의 기사를 어디까지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의 기사나 논조가 차츰 변한 것은 아십니까?

처음에 그들이 문제삼은 '아! 몸서리 쳐지는 한국군'의 오류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기자가 그러더군요. '그런 군사적인 지식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구요. 그 글을 근거로한 강정구교수의 '나찌와 같은 만행이다'라는 칼럼까지 실었으면서 말입니다.

제가 그때 그사람을 왜 만난지 아십니까? 참전용사들과 연계해서 진실찾기를 할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어서 였습니다. 이 토론실의 김용호님과도 이야기한 상태였구요. 한겨레기자가 뭐라고 한지 아십니까? '곧 참전군인들을 배제한 진실찾기위원회가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재미있죠? 베트남전 진실찾기에서 참전군인들을 배제한다니...

또한... 자신들의 기사가 틀렸더라도, 사과하거나 정정할 생각은 없다고 하더군요. 전혀! 자신들은 '공적기관'인 신문사니까 말입니다. 공적기관은 거짓말을 해도 사과를 안한다는 기가막힌 발상...

이래도 한겨레신문을 믿습니까?

제말이 거짓이라고 생각되시면, 일단 제 글들을 찾아서보시고, 원하시면 모든 신분을 밝혀드릴테니 고경태기자와 대질도 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