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해 국비지원 수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대비과정은 2월 27일 개강,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으로 직장인이라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개강에 민법과 시설개론 2과목을 동시 등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 주택관리사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회계원리 과목은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1) 1차 민법, 회계원리, 시설개론 입문서, 2) 1차 민법 기본서, 3) 1차 민법 문제집, 4) 1차 회계원리 기본서, 5) 1차 회계원리 문제집, 6) 1차 시설개론 기본서, 7) 1차 시설개론 문제집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및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진출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주택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의 경우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다. 1차 시험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과목으로 되어 있으며, 2차 시험​​은 주택관리관계법규 및 공동주택관리 실무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회계원리 경우에는 입주자등의 재산관리 측면에서 관리비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다.

한국토픽교육센터는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임상심리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국제무역사 1급,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사승무원과정, 항공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내일배움카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