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검은 사제들'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케이블채널 OCN에선 영화 '검은 사제들'이 재편성돼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흥미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공개된 '검은 사제들'은 구마 의식을 행하는 두 신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생소한 소재인 엑소시즘을 풀어냈던 '검은 사제들'은 주연진 강동원(최 부제), 김윤석(김 신부)만으로도 충분히 화제성을 챙긴 바 있다.
특히 강동원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무교라 신부란 직업이 생소했다. 때문에 한 신부님과 5일 동안 생활하며 캐릭터를 다졌다"라고 밝혀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극 중 영어, 중국어, 라틴어 3개 국어가 능숙한 최 부제이기에 강동원은 "3장 분량의 라틴어 기도문을 모두 외웠다. 노래도 녹음했다"고 말해 놀라움도 더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러닝타임 1시간 48분 동안 관객들의 몰입감을 놓치지 않았단 평을 받으며 약 55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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