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플래쉬(ADFLASH)가 2019년 3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입생 모집의 메인 콘셉트인 '작심 31’은 ‘애드플래쉬 31기가 되기로 마음먹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애드플래쉬는 1990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애드쿠스로 시작해 현재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연합 광고동아리다.
애드플래쉬는 광고 현업에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플래쉬 트레이닝이나 스터디와 같은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경쟁 PT, 연말 광고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 연말 광고제 ‘불가상점’은 전체 826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입생 모집을 총괄하고 있는 애드플래쉬 회장 김재홍 씨는 “애드플래쉬는 평생 친구 같은 동아리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광고를 계속 꿈꿀 수 있었습니다”라며 동아리를 소개했다.
더불어 현재 대홍기획에서 아트디렉터로 재직 중인 애드플래쉬 28기 김현씨는 “원래 카피라이터를 지망하여 애드플래쉬에 카피부로 들어갔지만 여러 활동을 하면서 디자인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런 경험 덕분에 지금 관련 직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올 신입생 여러분들도 본인이 지원할 부서에만 너무 집중하기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원하는 것을 찾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조언했다.
다가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첫 행사인 체험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이 시작된다.
애드플래쉬의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판은 동국대 사회과학관 M112에서, 그 다음 주인 3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콘텐츠문화광장(고려대역 3번 출구) B1 스테이지 66관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신입생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은 3월 9일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애드플래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애드플래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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