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 2019년 상반기 귀농·귀촌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는 최근 귀농·귀촌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다.

참여 대상은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4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6일 ~ 6월 21일까지 총 22회로 교육시간은 100시간이다.

교육은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사항과 귀농 정책 이해,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선진농장 현장교육, 농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현장교육 은 식용곤충, 딸기, 와송 및 엄나무, 양봉, 버섯, 산양삼,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농장 견학이며 농촌적응 으로는 주민과의 갈등해소 및 소통, 농지법 이해, 귀농귀촌 주택구입 방법, 농지이용가이드 등이다.

교육신청기간은 오는 2월 25(월) ~ 3월 6일(수), 7일간 모집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 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녹색교육팀로 하면된다.

이명자 기술지원과장은 “다양한 귀농지원사업으로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참고 및 농업기술센터 녹색교육팀(031-369-3610, 3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런 한편, 하반기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15회 총 60시간으로 별도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