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Meal-Kit) 브랜드 마이셰프(My Chef)가 다음달 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입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처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0일 마이셰프에 따르면 마이세프 밀키트는 손질된 신선한 식재료와 소스를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경제적인 요리용 패키지 상품이다.

마이셰프는 국내 밀키트 기업으로는 최초 HACCP인증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까지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제조, 유통관리까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사실 마이셰프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작년 12월 입점하여 이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신세계 경기점에서는 이번 달 22일부터 일주일간 팝업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근로시간 단축의 제도화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삶의 질향상을 위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은 먹거리에서도 이어져 간편하지만 대충 차린 식탁이 아닌 제대로 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의 오프라인 판매 확대는 소비자와의 접점의 확대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마이셰프는 다른 어떤 밀키트 업체들보다 다양한 한식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 30대이상 주부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부들이 자주 장을 보는 백화점식품관, 대형 마트 등으로의 오프라인 판매확대가 더 환영 받고있는 이유다.

또한, 한식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와 감바스, 파스타 등의 홈파티메뉴와 동남아푸드트립과 같은 기획으로 구성한 나시고랭, 칠리크랩, 쌀국수 등의 메뉴로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이번 신세계 강남점 입점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된 마이셰프는 현재 입점 예정중인 대형마트와 판매처가 여러 곳 있는 만큼 앞으로 온라인에서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