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첫 준고속열차 신성시하는 ‘소’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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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첫 준고속열차 신성시하는 ‘소’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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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인구 80%의 힌두교에서는 소를 신성시 하고 있다
- 소가 철로 안으로 진입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 17일 본격 상업운행에는 차질 없어
사상 첫 준고속열차의 첫 번째 운행 열차의 출발식이 15일 수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 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열차의 종점이 되는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에 도착 후 되돌아오는 도중에 이 같은 불상사가 발생했다.
사상 첫 준고속열차의 첫 번째 운행 열차의 출발식이 15일 수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 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열차의 종점이 되는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에 도착 후 되돌아오는 도중에 이 같은 불상사가 발생했다.

인도에서 지난 15일 막 운행을 시작한 인도 최초의 준고속열차의 첫 열차가 갑자기 바퀴 사고가 났다. 국민의 약 80%를 차지하는 힌두교가 신성시하는 소()와 충돌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사상 첫 준고속열차의 첫 번째 운행 열차의 출발식이 15일 수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 도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열차의 종점이 되는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에 도착 후 되돌아오는 도중에 이 같은 불상사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가기로 한 당초 계획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의 첫 준고속열차는 두 도시 간에 시속 약 180km로 운항되며, 소요시간은 약8시간으로 현재보다 3시간 이상이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선로 내에 소가 진입하는 일 드문 일이 아니다. 서부 아메디다바드와 뭄바이(옛 봄베이)에서는 일본의 신칸센 기술을 도입한 고속철도가 계획되고 있지만, 대부분 선로는 고가선로이거나 터널이 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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