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해 자사 최초의 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구글 생태계를 더 많은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봉황망이 5일 보도했다. 봉황망은 구글의 저가폰 출시에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와 신흥시장을 주로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아이폰 XR과 비슷한 가격인 749달러(약 84만원)의 저가형 스마트폰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구글이 지난 수년 동안 애플로부터 수백 명의 하드웨어 엔지니어와 공급 체인 전문가를 빼내오면서 아시아 공급업체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왔다는 점이다.
한편 구글은 올해 휴대전화 외에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웨어 등 다양한 스마트 하드웨어 제품을 출시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