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592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13일까지 한국감정원 소속 감정평가사들이 가격의 적정성과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후, 검증이 완료되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등의 가격열람과 의견을 접수하고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세금부과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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