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1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를 개최 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최윤정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 한다. 최윤정 이사장은 2009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다. 최 이사장은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PARADIS ZIP)’과 2,700여점의 미술작품 설치로 큰 화제를 모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장인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을 비롯, 부회장 17인, 이사 13인, 감사 2인으로 총 33명의 임원진이 이끌어가게 되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학력 숙명여자고등학교(1989)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섬유예술학과(1994)
경력 스미토모은행(1989 ~ 1993)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감사(2007~2013)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2009~현재)
㈜파라다이스그룹 디자인총괄 사장(2014~2017)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2017~현재)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2017~현재)
한국메세나협회www.mecenat.or.kr
메세나(MECENAT)란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가로 문예보호에 크게 공헌한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이나 지원자’란 의미의 프랑스어입니다. 현재는 기업이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것을 지칭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회가 설립되어 현재 245여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상호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업과 문화예술 부문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