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이 신관을 오픈하고 환자들을 위해 확장한 진료 공간을 선보였다.
또 뇌신경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신경과 진료를 개시한다.
강남나누리병원은 지난 2월 7일 신관을 개관하고 관절센터를 중심으로 내과, 비수술센터, 뇌신경센터, 물리치료실을 신관에서 운영한다.
강남나누리병원 본관(기존 병원 건물)은 척추센터를 중심으로 MRI검사, 수술실, 입원병동이 위치해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본관 1층에서는 MRI촬영이 진행되고 2층은 척추센터 외래 진료, 4층은 수술실이다.
또 3층과 5~8층은 입원병동이 운영된다. 이로써 강남나누리병원 입원병동은 총 100병상 정도로 확장돼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 많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남나누리병원 신관은 본관에서 약 70M 떨어진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별도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내원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관 1층은 관절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비수술센터가 위치해 신경차단술 등 환자들을 위한 비수술 통증치료가 진행된다.
또 뇌신경센터와 내과 등의 진료과가 위치해 있다. 신관 3층에는 물리치료실이 자리 잡아 전보다 효율성을 높인 재활치료 공간이 마련됐다.
그동안 다른 건물에서 진행됐던 나누리트레이닝센터(운동)를 통합해 한 공간에서 물리치료와 운동프로그램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이번 강남나누리병원 신관 오픈으로 강남나누리병원의 시설 확장 및 서비스 업무 개선을 통해 환자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나누리병원은 지난 2월 11일부터 뇌신경센터를 개소하고 신경과 전문의 김태경 과장을 필두로 본격적인 신경과 진료를 펼친다.
강남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는 앞으로 두통, 어지럼증, 치매 등 뇌질환은 물론 경추성 두통과 손목터널증후군 등과 같은 손발 저림에 대해서도 척추, 관절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뇌신경센터는 강남나누리병원 신관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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