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민생경제 악화와 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 국회의원의 책무에 대해 일갈하고 나섰다.

정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이라는게 너무 부끄럽다며, 가감없는 속내를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정의원은 “설 전후하여 지역인사를 다니고 각계각층 인사들을 만났을 때 이구동성으로 하는 전하는 말이 민생경제가 어렵다고 밝혔다”며 “도데체 국회는 뭐하는 곳이냐며,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하라는 지역주민들의 주문이 쇄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는 별개로 “국회의 구성원으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오늘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있게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광주 민주화 운동을 악랄하게 폄훼하는 망언을 하였으며, 반성도 사과도 없다”며“이런 자들과 함께 어떻게 국정을 논할 수 있겠느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헌법가치를 부정하는 망언을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 이니 그져 당에 부담되는 행동, 당내 문제라고 하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 와 당대표의 인식은 망언과 다를 바 없다“며”이런 야당,반민주적 의원들과 어떻게 정상적 국회 운영을 할 수 있겠냐며, 아무런 기능도 못하는 윤리위에 제소하는 쑈는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의원은 “국회를 해산하라는게 다수 국민의 여론이며, 그런 민심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여당은 반헌법, 반민주 의원 퇴출에 집중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다른 일들은 나중에 해도 된다며, 답답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