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교수 공개임용 모집에 700여 명의 지원자가 접수, 대다수가 석·박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수임용 공개 모집에서는 실용음악계열, 클래식계열, 연기예술계열, 실용무용계열, 실용문학계열 등 약간 명씩을 선발한다.
2월 12일부터 서류 심사에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교수임용 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형에 최종 합격하면 소정의 교육이수 후 남예종 또는 남예종예술원 교수로 임용된다.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약간 명의 교수임용 공개모집에 700명 넘는 지원자가 접수하고 면접을 오고 있다”며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최고의 전문 교수진을 임용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최근 남예종은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BTS 보컬을 지도했던 싱어송라이터 히키를 전격 교수로 임용했으며, 히키 교수는 3월 학기부터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컬지도 한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과, 연기예술과, 클래식과, 실용무용과, 모델과, 방송연예과, 마술과 등을 운영하며, 면접전형만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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