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충청북도와 판로 확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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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충청북도와 판로 확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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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관 개설로 판매와 소비 촉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과 충청북도, 충청지방우정청은 2월 12일 ‘충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청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충청지방우정청 박종석 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에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관을 개설하여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지역 43개 사회적경제기업의 1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품평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품평회에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의 전문 MD들이 참여하여 우체국쇼핑 입점 절차, 상품 관리 등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참여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상품들은 2월말부터 10% 할인 쿠폰 혜택이 제공되는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우체국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이다.

2016년부터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상품 촬영과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몰 및 오픈마켓 판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민관협력의 우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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