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11월 20일자 홈페이지 사회/환경, 사설/칼럼면에 “{기고}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초등학생 대상으로 세뇌교육”이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기고글에서는 한 시민단체가 학생들에게 평화를 환영하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 것을 ‘김정은 방한을 환영한다’는 사인을 받으며 김정은식 우상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한반도기 역사와 남북교류협력의 역사’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 뒤 ‘한반도기’에 직접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과 소감을 작성한 것일 뿐, 김정은 방한 환영에 사인을 받거나 김정은식 우상화 교육을 한 것이 아님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특히나 보도기사의 사진은 해당 단체와 무관한 사진이며, 북한의 집요한 통전전략이라고 한 부분은 잘못된 보도로 밝혀졌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