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9년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창업가를 유치해 침체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 사업에서는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 2호점이 개점하는 등 여주 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18세∼39세 예비 창업 청년 7명이고 예비 창업자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여주 관내 빈 점포에 임차인으로 입점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입점하는 경우 월 70만 원 한도로 임차료를 2년간 지원한다.
연장 모집기간은 2. 11.∼2. 28.까지 18일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 7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천290만 원 내외로 창업 지원 자금(창업 컨설팅, 점포 개선비용, 점포 임대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teo86@korea.kr)로 제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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