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 지친 가장들을 위로한 창작 뮤지컬 “Lonely & End”가 오는 16일부터 17일 2일간 서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Lonely & End”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선택한 기러기 아버지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주변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삶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희생보다 인생 돌아보기를 제안하며, 치열하고 각박한 현시대 속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애환과 행복을 보여주려는 작품이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재발견 할 수 있는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매번 가족을 소재로 창작하고 있는 “창작발전소 불휘”는 경계 없는 예술을 기본으로 하며 마임, 무용,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소처럼 찌릿한 무엇을 만들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첫걸음을 시작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승환 연출 및 극작가는 “창작 뮤지컬 Lonely & End”가 관객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각박한 현시대 삶의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지는 않은지? ’ 질문을 던지며 ‘나이와 성별, 위치, 고정관념을 버리고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보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고 말했다.
한편, 130분간 마치 내 얘기를 하는 것처럼 가슴에 와 닿는 가사와 중간 중간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뮤지컬 ‘Lonely & End’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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