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 이혼 사실이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하지만, 이혼 전적 때문에 악플 폭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이혼한 그는 현재의 아내와 열애 사실을 고백할 때도 악플러들에게 시달려 안타까움을 샀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결혼했을 때 예능에서 했던 말들까지 기사화해서 재조명하니까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내가 힘든 것보다도 그분(아내 김우림)에게 너무 미안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작 아내는 남편의 전적을 담담히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두 사람의 예고편 영상에서 아내는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요"라며 남편을 저격하는 악플러들을 겨냥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남편과 이혼 전적이 있는 서장훈은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이 보여주고 있는 사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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