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사업장을 대사상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화성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건설현장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오는 19일(화) 오전 10시 화성시 근로자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이어 21일(목) 오전 10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 약 300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일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먼지 억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개선 사항과 위반사례 유형 및 개선방안(비산먼지 억제시설 등 유형), 비산먼지사업장 협조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 기타 환경법 위반사례도 발표된다.
이강석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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