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보급 교육을 통한 가공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생 40명을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진주시에 주민등록 및 경작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한 농업인,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려는 농업인,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조합법인 구성원이며, 신청자는 농업정책과 생활자원팀(☎749-6117)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교육신청서와 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농촌 융·복합(6차)산업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실전교육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 산업 시장 전망,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등 이론교육과 건식·습식 실습교육, 현장교육 등 13회에 걸쳐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을 통해 가공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기술을 개발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기초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할 계획으로 있으며 활발한 가공제품 상품화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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