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 뮤지컬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 소감 밝혀 “기립 박수로 가슴 벅찬 순간들 행복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배우 김소현, 뮤지컬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 소감 밝혀 “기립 박수로 가슴 벅찬 순간들 행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배우 김소현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현이 출연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올라 매회 혼신의 연기로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을 그려낸 김소현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엘리자벳이 무대 위에서 환생한 듯, 16세의 어린 소녀부터 죽음을 맞이하게 된 최후의 순간까지 다채로운 연령대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김소현은 그녀의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일생을 오롯이 표현해 찬사를 이끌어 냈다.

또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 곡으로 꼽히는 '나는 나만의 것'을 비롯해 고난도 넘버로 손꼽히는 극 중 모든 넘버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내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소현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그 어느 때보다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기립박수로 가슴 벅찬 순간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며 “매회 마지막 공연처럼 함께 웃고 울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남은 투어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2월 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투어에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