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정상원)은 차기 야심작 “마비노기”의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1천명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는 “마비노기”는, 지난 5월, 2주간에 걸쳐 실시한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이어 이번에 1천 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게임의 적응도와 게임 내용의 개선 등을 테스트하게 된다.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로 활동했던 게이머들은 별도의 추가 신청없이, 2차 테스트 기간에도 테스터로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베타 테스터 참가 신청은 마비노기 홈페이지(http://www.mabinogi.com)에서 진행 중이며, 선발 결과는 6월 13일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는 ▲ 마비노기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에 적응하는 게이머들의 절차 분석 ▲ 파티 시스템 테스트 ▲ 던전 테스트 ▲ 책을 통한 능력 및 지식 습득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하게 되며,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기획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확실히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테스트 기간 중에는 캐릭터 정보의 일부 혹은 전체가 초기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라이브 스크린’ 메뉴에서는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게임 장면을 게임 속 카메라를 통해 그대로 담아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마비노기” 팬페이지인 ‘데브독(http://www.mabinogi.org/)’과 ‘소마의 마비노기 이야기(http://lovingkyh.cafe24.com/)’ 등 에서는 마비노기의 생생한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크린” 메뉴를 그대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와 홈페이지의 아바타가 연동되어, 베타테스터로 선발된 게이머가 게임을 종료할 때의 캐릭터 모습이 홈페이지 접속시 자신의 아바타로 보이게 된다. 자신의 게임캐릭터의 상태가 그대로 홈페이지에서 아바타로 보여지는 웹아바타 시스템 역시 참신하다는 평가다.
“마비노기”는 카툰렌더링(Cartoon Rendering)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의 게임화면을 실시간으로 묘사하고, 1인 플레이의 콘솔 게임과 같은 타격감을 즐기도록 역동적인 전투시스템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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