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의 "대나무 숲 저 멀리" 왜 문제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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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의 "대나무 숲 저 멀리" 왜 문제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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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이야기”를 통해 본 한국 인문학의 위기

 
   
  ^^^▲ 요코이야기 책 표지^^^  
 

1. 요코이야기

연합뉴스 1월 17일자 보도는 <미국도 속은 '일본판 안네의 일기'>라는 제하에 ‘역사적 사실 교묘히 왜곡, 가해자를 피해자로’라는 부제가 붙은 요코이야기(원제so far from the bamboo grove 대나무 숲 저 멀리)를 고발했다.

보스턴.뉴욕발로 보도된 연합뉴스의 이기창 특파원에 의하면, 시베리아에서 6년간 복역한 일제 전범의 딸인 요코 가와시마가 쓴 이 책은 현재 중학교용 근대역사교과서로 체택이 되어 미국에서 읽혀지고 있다는 것.

특히 대부분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 일제 당시 한국인들이 선량한 일본인들을 학대하고 성폭행을 일삼은 것처럼 묘사,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인식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고발했다.

특히 요코의 이야기는 마치 안네프랑크의 일기와 같이 미국인의 감성을 파고 들어 향후 한국남성들에 대한 왜곡된 지식과 선입견을 남겨 줄 수 있는 위험을 지적했다.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출판한 출판사에 의하여 출판 된, 이 책의 뒷표지에는 "용기와 생존의 실화(true story of courage and survival)"라는 딱지를 붙여 마치 실화 내용인듯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여성가족부의 ‘연말회식후 성매매 안하기 운동 이벤트’가 전세계의 메스컴을 장식한 덕분에 한국의 남성들은 호색한으로 인식되고 있는 터에 한달도 안 되어 터져 나온 요코이야기의 문제는 불에 기름을 더해준 꼴이 되었다. 연합뉴스는 문제가 된 내용을 추적하고 비판했다. 내용을 보자.

시베리아에서 6년간 복역한 일제 전범의 딸인 요코 가와시마씨가 쓴 이 책은 특히 대부분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 일제 당시 한국인들이 선량한 일본인들을 학대하고 성폭행을 일삼은 것처럼 묘사,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인식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또 일본이 2천년전부터 한반도에 '관심(interest)'이 있었으며,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열강의 각축 대상이던 한국을 가쓰라-태프트 조약 등을 통해 정당하게 점령한 것처럼 기술하고 있다.

'요코이야기'도 실화일까? 저자는 오빠와 관련된 2가지만 빼고 모두 실화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요코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들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요코는 1945년 7월 29일 수 주 째 계속되던 미군기 폭격의 공포를 뒤로 하고 야밤에 기차를 탄다.

요코가 살았던 함경북도 나남지역을 공습했다는 미군 B-29기는 정작 그 당시 한반도를 폭격한 사실이 없다. 태평양에서 발진한 B-29는 비행거리가 한반도에 미치지 못했다는건 역사적 사실이다. 러시아군이 2차대전에 참전한 것은 1945년 8월 8일이니 러시아 비행기가 폭격을 했을 리도 없다. 나남을 떠난 요코와 어머니, 언니는 인민군(Korean Communist Army)의 집요한 추적을 받는다.

요코 모녀는 심지어 인민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폭격으로 죽은 인민군의 군복(uniform)을 벗겨 입고 다닌다. 하지만 조선인민군이 창설된건 1948년 2월 8일이다. 1945년에 군복까지 입은 인민군이 있었다는건 사실이 아니다.

물론 만주에서 활동하던 항일 독립군 중에 공산주의계가 있었지만 러시아는 중국의 지원을 받는 이들의 한반도 진입을 철저히 막고, 전후 신속히 군대를 진주시켰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요코는 오빠가 '요카렌, 학도병(Yokaren, the student army)'에 지원했다고 책은 말한다. 하지만 요카렌은 일제 말기 악명을 떨친 가미카제의 훈련프로그램이었다. 요카렌 지원자의 80%가 사망했고, 그 중 대부분은 자살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도 요코의 어머니가 평화주의자였기 때문에 오빠의 지원을 만류하는 것으로 책에는 나온다.

남한에 도착한 요코 모녀는 한국인들의 강간 위협에 시달린다. 숱한 성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남자로 위장하기 위해 가슴을 싸매고, 서서 소변을 본다. 그러나 일본 패망 후 미군이 진주한 9월 9일까지 남한은 여전히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었다.

동경의 미군 사령부는 한국진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본군에게 절대 한국인에게 무장해제 당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때문에 8월15일 이후에도 오히려 일부 애국청년들이 일본군의 총검에 살해되기까지 했다.

9월9일에는 이미 부산에서 일본행 배를 기다리던 요코씨 일행이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는 대명천지의 한국에서 강간 위협을 당했다는건 말이 안된다.

이밖에 믿기 어려운 내용은 이 책에 더 많다. 함경북도 지역에 아열대 식물인 대나무가 한 두 그루도 아니고 숲을 이룰 수 있을까? 대나무는 1920년대까지만 해도 한반도 남부지방에만 서식했으나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충청도 지역까지 서식지가 퍼졌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요코 모자는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먹을게 없어 쓰레기통을 뒤지는 비참한 생활을 했는데 정작 어머니는 3만6천엔이란 거금을 숨기고 다녔다. 요코는 정말 가난한 피난민이었나?

요코의 아버지는 아주 높은 관리였다는데 일본군 헌병이 전쟁물자 헌납을 요구하다 일제 고관의 딸인 요코를 폭행하고 어머니의 안경까지 부쉈다는게 말이 되나.

미국인들이 감동해 청소년들에게까지 가르치고 있는 요코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건 끔찍한 일이다. 더욱이 한국인들이 일본인을 학대하고 강간했다는 거짓 이야기를 미국 어린이들이 배우고 있다면, 이는 더욱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역사적 가해자인 일본 전범의 딸이 쓴 책을 읽은 학생들은 묻는다. "왜 한국인들은 과거 착한 일본 사람들을 괴롭혔느냐"고. 이제 한국인들은 진실을 들어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이 책을 읽은 뉴욕 R중학교의 허보은(11.미국명 알렉스 허) 양은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을 괴롭혔다는 얘기를 읽고 눈물이 나올 뻔 했다"며 "이런 잘못된 얘기를 미국 친구들이 배우는걸 그대로 둘 수 없다"고 말했다. 허양은 이 책을 교과서로 쓰는데 반발해 등교를 거부, 학교측이 이 책을 쓰지 않기로 했다.

한 한인 학부모는 이 책을 배운 두 자녀가 "엄마, 왜 한국인들이 착한 일본 사람들을 괴롭혔느냐"고 물어와 난감했다며 "막내만은 이 책을 배우지 않도록 보호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요코이야기'의 폐해가 확대됨에 따라 뉴욕과 보스턴, 로스 앤젤레스 지역 등의 한인 학부모들은 이 책을 학교 교재에서 제외해달라는 조직적인 운동에 나섰으며, 주미 총영사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돼 이 책의 교재사용을 중단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지영선 보스턴 총영사는 역사를 왜곡한 이 책이 "미국 어린이들에게 '착한 일본인, 나쁜 한국인'이란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이 책 때문에 한인 학생들이 학급에서 고립되고 곤란에 빠지는 상황까지 초래하고 있다"면서 "정부 차원의 시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 문학동네의 ‘요코 이야기’ 번역판

연합뉴스는 1월 17일자 보도에서 문제가 된 요코이야기를 출판한 문학동네의 편집국장을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다.

문학동네는 '요코 이야기' 를 2005년 4월 번역 출간했다. 미국 중학교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이 책은 일제시대 북한에 머물던 한 일본 소녀의 눈에 비친 전쟁의 참상을 다룬 것으로, 요코 가와시마 윗킨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문학동네는 이 책이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출간했다고 밝혔다.

줄거리는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자 요코의 가족들은 일본인에 대한 무차별 테러, 인민군에게 죽을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 폭력으로 인한 부상의 고통 등을 겪으며 일본에 도착하지만 일본에서도 일본인들의 멸시와 냉대, 굶주림 등으로 처참한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11세였던 1945년 7월 함경북도 나남(청진시)에 살다 어머니, 언니와 함께 기차를 타고 원산 이남까지 갔다가 폭격으로 기차가 부서져 걸어서 서울에 도착했다고 적었다.

문학동네 측은 17일 당시 이 책을 출간한 것에 대해 "한일 관계에서 한국인은 계속 피해자의 입장이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인 중에서 피해자일 수도 있는 요코의 삶을 통해 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시각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해 출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는 달리 국내 독자들은 역사적 한일 관계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고 있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독자들의 몫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 출판사가 출판을 거부했고 중국에서도 금서로 지정됐는데도 국내 출간한 것에 대해 "아예 독자들에게 책을 보여주지도 않고 차단해버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니냐"면서 "다양한 시각의 책을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었고 문학적으로 읽을 만한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문학동네 측은 "'요코 이야기'는 역사책이 아니라 문학책"이라고 거듭 말했다.

문학동네 염현숙 편집국장은 한국인들이 일본 여성들을 위협하고 강간을 일삼았다는 내용과 관련 "국내에 선보인지 2년이 다 돼가는데, 독자들의 인터넷 서평을 살펴보면 문학작품으로서 긍정적으로 봤다는 의견이 많다"며 "국내 독자들도 한국인인데 그 부분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면 이미 출판사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져 한국에서 먼저 문제가 되지 않았겠느냐"고 설명했다.

염 국장은 책에 기술된 역사적 내용에 대해 "이미 문학적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야기 배경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그 위험성을 간과한 측면이 있다"며 "역사책이 아니어서 역사학자의 감수를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소설의 시대배경인 1945년 7-8월 미군이 북한지역을 폭격한 적이 있는지 등 논란이 제기되는 점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역사적 사실을 검증한뒤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염 국장은 이어 "책에 기술된 역사적 사실과 저자의 출생지 등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저자가 어렸을때 기억에 의존해서 쓴 것이고 책이 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문학적으로 어떤 측면이 승화된 것인지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재미 번역가 윤현주씨의 번역으로 국내 소개된 '요코 이야기'에는 요코씨의 아버지가 시베리아에서 6년을 복역했다는 내용을 담은 미국 출판사의 후기가 빠져있다. 또한 책 뒷표지에 1986년 뉴욕타임스와 위클리 퍼블리셔의 우수도서에 선정됐다는 잘못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염 국장은 "당시 편집자와 번역자가 한일관계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미국인과 한국인은 다르다는 판단 하에 상의해 미국 출판사 후기를 뺐다"며 "우수도서 선정이라고 표기한 것은 '요코 이야기'의 속편이 우수도서로 선정된 것을 잘못 알고 실수로 싣게 됐다"고 말했다.

문학동네는 우수도서 선정이라고 표기한 부분을 삭제한 책 표지를 다시 제작해 서점에서 판매중인 책 표지와 교체중이다. 현재 4쇄까지 출판된 '요코 이야기'는 최소 5천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학동네가 출판한 '요코이야기'는 요코 가와시마 왓킨슨씨의 원저인 '대나무 숲...'을 번역한 내용이지만, 요코의 아버지가 시베리아에서 6년을 복역했다는 미국 출판사 후기 등은 제외됐다.

그 대신 요코의 아버지가 일본 총독 앞에서 한국을 옹호해 식민정책을 반대하는 발언을 하다가 소환돼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는 믿기힘든 저자의 말을 실었으며, 요코가 일본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본문과 뒷표지에 명시돼 있음에도 일본에서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인터넷에 나오는 자료들에 따르면 요코씨는 1933년 하얼빈생이다.

한글판은 특히 일본 출판사가 이 책의 일본어판 출판을 거부했으며, 중국에서도 이 책이 금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한국어판은 이 책이 1986년 뉴욕타임스와 위클리 퍼블리셔의 우수도서에 선정됐다고 뒷표지에 선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는 1986년 이 책 출간 당시 단신으로 소개하는데 그쳤다.

요코씨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자신이 "얼마나 한국을 사랑하는지 아이들이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을 흘린 일이 있다며, "우리 가족 역시 2차 대전의 역사에 힘없이 말려들었던 수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3. 요코 이야기 무엇이 문제인가?

연합뉴스에 보도된대로 "한국인이 日소녀 강간" 했다는 내용이 美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읽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더구나 일제 전범의 딸인 요코가 한국인을 냉혹한 가해자로 묘사하여 피해자인 한국인을 두 번 죽이고 있다는 사실이며 보스톤에 있는 한인 학생.학부모, 수업거부.교재 금지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니 문제이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하나 더 있다. 문학동네의 염국장과 같은 역사에 대한 인식부족이 문제이다. 염국장은 일본에서 출판이 거절되었다는 사실과 중국에서는 금서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시각”을 이유로 이 책을 출판했다고 했다.

다른 시각이란 정통역사의 뒷면에 자리잡고 있는 언저리 이야기거나 추측이 가능한 음험하고 음습한 이야기를 기대하는 시각을 말한다. 이 경우 정통역사야 어떻게 되었던지 물건 하나 건져서 돈이 된다면 출판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출판사의 경제논리와도 이해가 맞아 떨어진다.

문학동네와 염 국장의 시각은 한국인의 정신과 한국의 문화가 아줌마코드인 경제논리로 급격히 치환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대변해 주고 있다. 여기에서 한국의 인문학이 왜 위기에 몰렸는지가 설명이 되어진다. 돈이 안 되는 출판물은 가치가 없는 휴지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한국의 지금은 웰빙문화의 "잘먹고 잘살기"라는 히피문화와 여성의 골깊은 음주문화가 서로 어우러져 있는 환경에 출판사의 돈 되는 작품 골라출판으로 인해 인문학은 설 자리를 잃었다.

비평가에 따라 인터넷 문화의 여파로 보기도 하나, 그래도 일본작품이나 번역물, 처세술이나 부자되기 등의 경제만들기 서적의 경우 베스트셀러에 진입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단순히 인터넷 탓으로 돌릴 이야기가 아니다.

인문학이란 인간의 가치를 설명해 주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가치가 우주 정점의 최고임을 설명해 주는 학문이다. 인문학이 쇠퇴하면 정신이 쇠퇴하고 있다는 말이다. 쇠퇴하는 정신에서 인간의 가치는 소멸될 수밖에 없다. 소멸되고 있는 정신과 인간의 가치는 물질만능을 추구하게 되어 있고 물질만능의 괴력을 나타낼 수 없는 인간은 존재할 가치가 없는 폐기물로 처리된다.

대한민국에서 직장을 잃은 가장은 거추장스러운 존재이며 아버지란 사후관리에 부담감만 주는 무가치한 존재가 되었다. 여성가족부의 시각에 의하면, 다만 잠재적 성구매자에 불과할 뿐이다.

OECD 회원국가중 최고의 자살률과 최고의 이혼률, 최저의 생산률과 최저의 독서률은 여성의 경제논리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인문학이 사멸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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